주식 거래 수수료를 비교할 때 광고에 나온 요율만 보고 증권사를 고르면, 실제로 내는 돈은 생각보다 커질 수 있어요. 같은 증권사라도 온라인·오프라인, 계좌를 만든 경로, 거래하는 시장(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에 따라 요율이 다르고, 팔 때는 수수료와 별도로 증권거래세가 붙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는 세 가지를 같이 봐야 해요. ① 내 계좌·채널에 실제로 적용되는 위탁수수료율 ② 유관기관 수수료가 따로 붙는지 ③ 2026년 증권거래세(코스피·코스닥 모두 0.20%)예요. 아래에서 비교 순서와 1,000만 원 거래 기준 계산 예시를 정리했어요.
👉 2026년 바뀐 증권거래세, 매도 금액별 세금 보기
핵심 요약
① 주식을 사고팔 때 드는 돈은 위탁수수료 + 유관기관 수수료 + 증권거래세(매도 때만)예요
② 증권사별 요율은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와 각 증권사 수수료 안내에서 비교해요
③ 수수료가 아주 낮은 계좌라면 실제 비용의 대부분은 거래세예요
증권사별 요율은 수시로 바뀌어서, 지금 기준 수치는 공시에서 직접 보는 게 가장 정확해요.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서 먼저 확인해 보세요.
주식 거래 수수료, 실제로 내는 돈은 3가지
주식 거래 수수료라고 하면 보통 증권사 수수료만 떠올리지만, 실제 거래 비용은 세 덩어리로 나뉘어요.
위탁수수료 — 증권사가 주문을 대신 처리해 주고 받는 돈이에요. 살 때와 팔 때 모두 붙고, 증권사·채널·계좌에 따라 요율이 달라요.
유관기관 수수료 — 거래소, 협회 등에 내는 수수료예요. 증권사에 따라 위탁수수료에 포함하기도 하고 따로 받기도 해요. 미래에셋증권은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맞춰 2025년 3월부터 유관기관 수수료를 별도로 받는다고 밝혔어요.
증권거래세 — 팔 때만 내는 세금이에요. 2026년 기준 코스피는 거래세 0.05%에 농어촌특별세 0.15%가 붙어 0.20%, 코스닥은 0.20%, 코넥스는 0.10%예요.
세 가지 중 증권사를 바꿔서 줄일 수 있는 건 1번과 2번이에요. 증권거래세는 어느 증권사에서 팔아도 같으니, 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는 위탁수수료와 유관기관 수수료를 합친 금액으로 해야 정확해요.
증권사 수수료 비교하는 법, 확인 순서 4단계
증권사 수수료 비교는 ‘어디가 제일 싸다’는 목록보다 내 조건에 맞는 요율을 찾는 과정이에요. 아래 순서로 보면 놓치는 부분이 줄어요.
채널 정하기 — 앱·HTS 같은 온라인 주문과 영업점·전화 같은 오프라인 주문은 요율이 크게 달라요. 2025년 3월 보도를 보면 미래에셋증권 일부 계좌의 온라인 수수료는 0.136%, 오프라인은 0.486%였어요.
계좌 개설 경로 확인 — 같은 증권사라도 비대면 계좌, 영업점 계좌, 은행 연계 계좌마다 요율이 다를 수 있어요. 내 계좌가 어느 경로로 만들어졌는지부터 확인하세요.
거래 시장별 요율 보기 — 2025년 3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문을 연 뒤, 증권사들은 NXT 수수료를 한국거래소(KRX)보다 20~40% 낮게 정했다고 보도됐어요. 같은 종목도 어느 시장에서 체결되느냐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질 수 있어요.
이벤트 끝난 뒤 요율 확인 — ‘평생 우대’나 ‘기간 한정 무료’는 조건과 종료 시점이 제각각이에요. 혜택이 끝나면 어떤 요율로 바뀌는지 수수료 안내 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증권사별 매매수수료는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서 비교·검색할 수 있고, 최종 요율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의 수수료 안내에서 내 계좌 조건으로 다시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주식 거래 수수료 계산, 1,000만 원 사고팔면 얼마
주식 거래 수수료가 실제로 얼마나 차이 나는지, 코스피 종목을 1,000만 원어치 사서 같은 가격에 팔았을 때로 계산해 봤어요. 위탁수수료율 세 가지는 비교를 위해 정한 가정이고(유관기관 수수료 포함으로 단순화), 증권거래세는 2026년 세율 0.20%를 적용했어요.
표에서 보이는 것
수수료율이 0.015%인 계좌는 한 번 왕복에 23,000원 중 거래세가 20,000원이에요. 수수료가 낮을수록 실제 비용의 대부분은 세금이 된다는 뜻이에요. 반대로 0.5% 수준의 오프라인 요율이면 수수료가 세금의 5배가 됩니다. 같은 거래를 한 달에 10번 하면 0.015%와 0.1% 계좌의 차이만 17만 원이에요.
거래를 자주 할수록 주식 거래 수수료 차이가 커지고, 가끔 사서 오래 들고 가는 투자라면 수수료 차이보다 다른 조건이 더 중요할 수 있어요. 내 거래 횟수에 맞춰 판단하세요.
주식을 팔고 나서 돈이 언제 들어오는지도 거래 계획에 영향을 줘요. 매도 대금 출금이 막혀 당황했다면 주식 매도 후 출금이 안 될 때, 요일별로 돈 들어오는 날 계산해 보니에서 결제일 계산법을 확인할 수 있어요.
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 때 놓치기 쉬운 3가지
증권거래세는 2026년부터 올랐어요. 2025년에는 코스피 거래세가 0%(농어촌특별세 0.15%만), 코스닥이 0.15%였는데, 2026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코스피 0.05%(농특세 0.15% 별도), 코스닥 0.20%로 올랐어요. 작년 기준으로 계산하면 비용을 낮게 잡게 됩니다.
해외 주식은 계산 방식이 달라요. 이 글의 계산은 국내 주식 기준이에요. 해외 주식은 증권사 수수료 외에 환전 비용과 양도소득세를 따로 봐야 해요. 수익이 났을 때 세금이 궁금하다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을 참고하세요.
최저 요율이 내 계좌에 적용되는지 확인하세요. 공시나 광고의 최저 요율은 특정 채널·계좌 조건에서만 적용되는 경우가 있어요. 앱의 ‘수수료 조회’ 같은 메뉴에서 내 계좌의 실제 적용 요율을 보는 게 가장 확실해요.
👉 코스피·코스닥 거래세 2025년과 2026년 비교 바로가기
요약 정리
① 주식 거래 수수료는 위탁수수료 + 유관기관 수수료로 비교하고, 거래세 0.20%는 따로 더해요
② 채널 → 계좌 개설 경로 → 거래 시장(KRX·NXT) → 이벤트 종료 후 요율 순서로 확인해요
③ 수수료가 낮은 계좌일수록 비용의 대부분은 거래세라, 거래 횟수가 많을 때 수수료 차이가 커져요
내 계좌에 지금 적용되는 요율은 계좌 개설 경로와 이벤트 적용 여부에 따라 달라요. 증권사별 공시 요율을 보고, 내 계좌 조건과 맞는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제5조(2026. 1. 2. 시행 현행 조문)와 농어촌특별세법 제5조(국가법령정보센터), 한국세정신문 보도(2025. 12. 1.),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따른 증권사 수수료 조정을 다룬 뉴시스 보도(2025. 3. 4.)를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계산 표의 수수료율은 비교를 위한 가정이며, 실제 요율은 증권사·채널·계좌마다 다릅니다.
이 글은 작성일 기준으로 확인한 일반 정보이며 특정 증권사나 종목의 거래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금액·조건·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확인일: 202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