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1억 원을 연 5%로 5년 동안 빌려도, 갚는 방식에 따라 내는 이자가 1,270만 원대가 되기도 하고 2,500만 원이 되기도 해요. 차이를 만드는 건 금리가 아니라 상환 방식이에요. 대출이자계산기를 제대로 쓰려면 숫자를 넣기 전에 이 구조부터 알아 두는 게 좋아요.
결론부터 말하면, 대출이자계산기에는 대출금, 연 금리, 기간, 상환 방식 네 가지를 넣으면 돼요. 총이자는 원금균등 → 원리금균등 → 만기일시 순으로 커지고, 첫 달 부담은 반대로 원금균등이 가장 커요. 아래에 공식으로 직접 계산한 비교표를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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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① 대출이자계산기 입력값은 대출금·연 금리·기간·상환 방식 4가지예요
② 1억 원·연 5%·5년이면 총이자는 원금균등 약 1,271만 원, 원리금균등 약 1,323만 원, 만기일시 2,500만 원이에요
③ 계산 결과는 어림값이고, 실제 금리는 은행연합회 공시나 은행 상담으로 확인해야 해요
계산에 넣을 금리는 내 신용과 상품에 따라 달라져요. 은행별 대출 금리 공시를 먼저 보고 숫자를 넣으면 결과가 훨씬 현실에 가까워져요.
대출이자계산기, 무엇을 넣어야 할까
대출이자계산기는 어느 곳을 쓰든 입력값이 거의 같아요. 이 네 가지만 정확하면 결과도 믿을 만해져요.
대출금 — 실제로 받는 원금이에요.
연 금리 — 약정한 연 이자율이에요. 변동금리라면 금리가 바뀔 때마다 다시 계산해야 해요.
기간 — 갚는 개월 수예요. 거치기간이 있다면 따로 나눠서 넣어요.
상환 방식 — 원리금균등, 원금균등, 만기일시 가운데 계약서에 적힌 방식이에요.
계산 자체는 공식이 정해져 있어요. 월 금리를 연 금리 ÷ 12로 두고, 원리금균등은 ‘대출금 × 월 금리 ÷ (1 − (1 + 월 금리)^−개월 수)’로 매달 갚을 돈을 구해요. 원금균등은 원금을 개월 수로 똑같이 나누고 남은 원금에만 이자를 붙이며, 만기일시는 매달 ‘대출금 × 월 금리’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아요.
상환 방식별 대출이자 계산, 1억 원으로 비교하면
위 공식으로 대출금 1억 원, 연 5%를 넣어 상환 방식별 대출이자를 직접 계산했어요. 원 단위는 반올림했어요.
원금균등은 처음에 원금을 많이 갚아 이자가 빨리 줄기 때문에 총이자가 가장 적어요. 대신 첫 달 부담이 원리금균등보다 크죠. 만기일시는 원금이 끝까지 그대로라 매달 부담은 가장 가볍지만 총이자는 가장 많아요.
5년 기준으로 원금균등의 첫 달 상환액(2,083,333원)은 원리금균등(1,887,123원)보다 196,210원 많아요. 초반 몇 달을 버틸 여유가 있다면 원금균등이, 매달 같은 금액이 나가는 편이 관리하기 쉽다면 원리금균등이 맞아요. 대출이자계산기에서 두 방식을 번갈아 넣어 보면 내 상황에 맞는 쪽이 바로 보여요.
대출이자계산기 결과, 그래프로 보면
대출이자계산기 결과 가운데 5년 총이자만 막대로 그려 봤어요. 막대 길이는 가장 큰 만기일시(2,500만 원)를 100으로 맞춘 비율이에요.
원금균등 12,708,333원
원리금균등 13,227,402원
만기일시 25,000,000원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의 차이는 5년 동안 약 52만 원이지만, 만기일시는 두 방식의 2배 가까이 돼요.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리면 원리금균등 월 상환액은 약 111만 원 줄지만 총이자는 약 533만 원 늘어요. 월 부담과 총이자 중 무엇을 우선할지에 따라 고를 방식이 달라져요.
거치기간이 있으면 이렇게 달라져요
처음 일정 기간은 이자만 내는 거치기간이 있으면, 대출이자계산기에서 기간을 나눠 계산해야 해요. 1억 원·연 5%·총 5년 가운데 1년 거치, 4년 원리금균등으로 계산하면 이렇게 나와요.
① 거치 1년: 매달 416,667원, 1년 이자 5,000,000원
② 이후 4년 원리금균등: 매달 2,302,929원
③ 5년 총이자: 약 15,540,609원
거치 없이 5년 원리금균등으로 갚을 때(13,227,402원)보다 약 231만 원이 더 들어요.
거치기간은 초반 부담을 덜어 주지만 그동안 원금이 줄지 않아 총이자가 늘어나요. 대출 조건을 정할 때 거치기간을 넣을지 함께 따져 보세요.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소득 대비 얼마인지는 DSR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소상공인이라면 소상공인 특화자금 신청 전 따져볼 5가지에서 정책자금 금리 조건도 함께 비교해 보세요.
👉 연 4%부터 6%까지, 금리별 월 상환액 표 바로가기
결론
대출이자계산기는 대출금·금리·기간·상환 방식만 넣으면 되지만, 결과를 좌우하는 건 상환 방식이에요. 1억 원·연 5%·5년이면 원금균등이 약 1,271만 원으로 가장 적고, 원리금균등 약 1,323만 원, 만기일시 2,500만 원 순이에요. 첫 달 부담과 총이자를 함께 보고 내 현금 흐름에 맞는 방식을 고르세요.
계산기 결과는 어림값이고, 실제 적용 금리와 상환 조건은 대출 상품과 내 신용에 따라 정해져요. 금융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해 보고 싶다면 금융감독원 파인을 이용해 보세요.
상환 방식별 금액은 원리금균등·원금균등·만기일시 상환 공식으로 직접 계산한 예시(원 단위 반올림)이며, 금융회사의 이자 계산 방식(일할 계산, 원 단위 처리 등)에 따라 실제 금액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특정 대출 상품의 가입을 권유하지 않는 일반 정보입니다. 금리·한도·조건은 바뀔 수 있으니 공식 안내와 상품설명서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확인일: 2026-10-28
